무너진 벽돌에 차 ‘폭삭’…부상자도 속출한 부산

입력 2020.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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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구 세워둔 간판에 사람 다쳐, 영도구 벽돌담 무너져 차량 파손

(왼쪽부터) 남구 세워둔 간판에 사람 다쳐, 영도구 벽돌담 무너져 차량 파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에서는 폭우와 강풍에 사람이 다치는 피해와 차량 파손 피해 등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시가 오늘(7일) 잠정 집계한 태풍 피해에 따르면 부상자는 1명입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남구 유엔로에서 강풍에 세워둔 간판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부산시 집계에서는 빠졌지만, 해운대구 중동 한 고층건물 로비에서 환경미화원이 강풍에 넘어져 머리 부위를 다쳤습니다.

영도구에서는 벽돌담이 무너져 주차된 승용차가 폭삭 내려앉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날 부산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태풍 신고는 320여 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신고는 650여 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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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진 벽돌에 차 ‘폭삭’…부상자도 속출한 부산
    • 입력 2020-09-07 16:22:14
    취재K

(왼쪽부터) 남구 세워둔 간판에 사람 다쳐, 영도구 벽돌담 무너져 차량 파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에서는 폭우와 강풍에 사람이 다치는 피해와 차량 파손 피해 등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시가 오늘(7일) 잠정 집계한 태풍 피해에 따르면 부상자는 1명입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남구 유엔로에서 강풍에 세워둔 간판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부산시 집계에서는 빠졌지만, 해운대구 중동 한 고층건물 로비에서 환경미화원이 강풍에 넘어져 머리 부위를 다쳤습니다.

영도구에서는 벽돌담이 무너져 주차된 승용차가 폭삭 내려앉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이날 부산경찰청 112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태풍 신고는 320여 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신고는 650여 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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