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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원식, 추미애 아들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 녹취록 일부 공개
입력 2020.09.07 (16:25) 수정 2020.09.07 (16:44) 정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 모 씨가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 복무 시절, 서 씨를 평창올림픽 통역병으로 선발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군 관계자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2017년 말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을 담당했던 전 한국군지원단장 A 모 예비역 대령과 신의원 보좌관과의 통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 전 대령은 "(서 씨를) 보내라는 청탁이 (국방부) 장관실이나 국회 연락단에서 부하들한테 많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 전 대령은 "제가 회의 때 '이 건은 잘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제가 선발 방법을 제비뽑기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A 전 대령은 이후 서 씨를 포함해 올림픽 통역병에 지원한 미8군 2사단 지역대 병사들을 모아놓고 "'너희가 하도 청탁을 많이 해서 내가 제비뽑기를 하겠다. 문제 있는 사람 손 들어봐'해서 없었기 때문에, 뽑기를 해서 제가 (서 씨를) 떨어뜨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중에 추가로 또 보내 달라고 하는 것을 제가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공식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신원식, 추미애 아들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 녹취록 일부 공개
    • 입력 2020-09-07 16:25:10
    • 수정2020-09-07 16:44:39
    정치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 모 씨가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 복무 시절, 서 씨를 평창올림픽 통역병으로 선발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군 관계자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2017년 말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을 담당했던 전 한국군지원단장 A 모 예비역 대령과 신의원 보좌관과의 통화 내용 중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신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A 전 대령은 "(서 씨를) 보내라는 청탁이 (국방부) 장관실이나 국회 연락단에서 부하들한테 많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 전 대령은 "제가 회의 때 '이 건은 잘못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제가 선발 방법을 제비뽑기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A 전 대령은 이후 서 씨를 포함해 올림픽 통역병에 지원한 미8군 2사단 지역대 병사들을 모아놓고 "'너희가 하도 청탁을 많이 해서 내가 제비뽑기를 하겠다. 문제 있는 사람 손 들어봐'해서 없었기 때문에, 뽑기를 해서 제가 (서 씨를) 떨어뜨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중에 추가로 또 보내 달라고 하는 것을 제가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 당국은 공식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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