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태풍 ‘하이선’ 피해 속출…1명 실종·5명 부상

태풍 '하이선'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대구와 부산 등지에선 7만 5천 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닷새째 100명대…“추석 연휴 이동 자제” 요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독감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두 가지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전공의 내일 복귀할 듯…국가고시 응시율 14%

집단 휴진을 이어온 전공의들이 내일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올해 의사 국가고시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한 가운데 응시율은 14%로 집계됐습니다.

전광훈 목사 재수감…법원 “보석 조건 위반”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전광훈 목사가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법원은 보석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는데, 전 목사는 항고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