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울산 기업체도 정전 등 피해 잇따라

입력 2020.09.07 (19:33) 수정 2020.09.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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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울산을 관통하면서 기업체에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현대자동차 울산 5공장과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이 일시 정전됐습니다.

해당 공장은 자체 발전 등을 통해 전기 공급을 곧바로 재개했으나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 매곡산업단지와 온산읍, 청량읍 일대 일부 기업도 일시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강풍에 지붕이 날아간 업체도 있어 긴급하게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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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으로 울산 기업체도 정전 등 피해 잇따라
    • 입력 2020-09-07 19:33:55
    • 수정2020-09-08 15:19:55
    뉴스7(울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울산을 관통하면서 기업체에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현대자동차 울산 5공장과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이 일시 정전됐습니다. 해당 공장은 자체 발전 등을 통해 전기 공급을 곧바로 재개했으나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구 매곡산업단지와 온산읍, 청량읍 일대 일부 기업도 일시 정전 사태가 발생했으며, 강풍에 지붕이 날아간 업체도 있어 긴급하게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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