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6백여 명의 구직자를 상대로 150억여 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검거한 30대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이미 구속된 50대 목사 B씨와 함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정규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A씨와 목사 B씨와의 범행 공모 여부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검거한 30대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이미 구속된 50대 목사 B씨와 함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정규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A씨와 목사 B씨와의 범행 공모 여부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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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취업사기 주도 혐의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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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7 22:16:32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6백여 명의 구직자를 상대로 150억여 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검거한 30대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이미 구속된 50대 목사 B씨와 함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정규직원으로 채용시켜주겠다며 금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A씨와 목사 B씨와의 범행 공모 여부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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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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