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19+독감 ‘트윈 데믹’?…나도 무료? 접종 시기는?

입력 2020.09.07 (23:11) 수정 2020.09.08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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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에서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90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2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이번에 확대된 대상은 13세에서 18세, 만 62세에서 만 64세 어르신 등으로, 전국민 36%가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백신도 기존 A형 독감 2종, B형 독감 1종을 예방하는 ‘3가 백신’에서 A형 독감 2종, B형 독감 2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바뀌며, B형 바이러스 1종 항원을 추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 중상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다, 만약 증상이 비슷한 사람들이 선별진료소로 몰리게 되면 진단 검사는 물론 의료, 방역체계전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별 각 일정에 맞춰 반드시 완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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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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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7 23:11:49
    • 수정2020-09-08 05: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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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에서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90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2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이번에 확대된 대상은 13세에서 18세, 만 62세에서 만 64세 어르신 등으로, 전국민 36%가 무료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접종 백신도 기존 A형 독감 2종, B형 독감 1종을 예방하는 ‘3가 백신’에서 A형 독감 2종, B형 독감 2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바뀌며, B형 바이러스 1종 항원을 추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 중상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다, 만약 증상이 비슷한 사람들이 선별진료소로 몰리게 되면 진단 검사는 물론 의료, 방역체계전체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별 각 일정에 맞춰 반드시 완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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