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1·2호기 설비서 방사선 경보 발생…원안위 “외부 누출 없어”

입력 2020.09.08 (06:07) 수정 2020.09.08 (06: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 원전 1·2호기의 공용 설비에서 방사선 경보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어제 오후 5시 45분쯤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액체폐기물 증발을 위한 가열기에 사용되는 보조증기 응축수 회수탱크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발생한 것"이라며,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울 1·2호기 설비서 방사선 경보 발생…원안위 “외부 누출 없어”
    • 입력 2020-09-08 06:08:28
    • 수정2020-09-08 06:12:48
    뉴스광장 1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 원전 1·2호기의 공용 설비에서 방사선 경보가 발생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어제 오후 5시 45분쯤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액체폐기물 증발을 위한 가열기에 사용되는 보조증기 응축수 회수탱크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발생한 것"이라며, "방사성 물질의 외부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