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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입력 2020.09.08 (06:58) 수정 2020.09.08 (07:06) 국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채무 재조정에 성공한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디폴트(채무불이행) 영역 밖으로 상향했습니다.

S&P는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선택적 디폴트'(SD)에서 'CCC+'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B-'에서 'SD'로 강등한 지 1년여 만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채무 재조정을 등급 상향의 근거로 들며 "중요한 진전 덕분에 정부가 코로나19 이후의 다양한 거시경제 문제에 대처할 폭넓은 계획을 구체화할 기회가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앞서 지난달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민간 채권자들과 650억달러(약 77조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 협상을 타결했으며, 이와 별도로 국내법에 따라 발행된 외화 표시 채권 400억달러도 재조정에 성공했습니다.

S&P는 아르헨티나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하면서 다만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정치적 전개가 경제 회복 전망을 약화시킬 경우" 등급을 다시 하향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S&P,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상향 조정
    • 입력 2020-09-08 06:58:54
    • 수정2020-09-08 07:06:21
    국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최근 채무 재조정에 성공한 아르헨티나의 신용등급을 디폴트(채무불이행) 영역 밖으로 상향했습니다.

S&P는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선택적 디폴트'(SD)에서 'CCC+'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B-'에서 'SD'로 강등한 지 1년여 만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최근 아르헨티나의 채무 재조정을 등급 상향의 근거로 들며 "중요한 진전 덕분에 정부가 코로나19 이후의 다양한 거시경제 문제에 대처할 폭넓은 계획을 구체화할 기회가 생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앞서 지난달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민간 채권자들과 650억달러(약 77조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 협상을 타결했으며, 이와 별도로 국내법에 따라 발행된 외화 표시 채권 400억달러도 재조정에 성공했습니다.

S&P는 아르헨티나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하면서 다만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정치적 전개가 경제 회복 전망을 약화시킬 경우" 등급을 다시 하향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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