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오후 교섭단체 대표 연설…여야 실질적 협치 강조

입력 2020.09.08 (08:06) 수정 2020.09.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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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8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두 번째 교섭단체 연설을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간의 실질적 협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과 관련해선 재정 건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주도한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민과 무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어, 부동산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교섭단체대표연설은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회 취재기자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을 위해 오후로 연기됐습니다.

앞서 어제 이 대표는 교섭단체 연설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정 정례대화'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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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8 08:06:19
    • 수정2020-09-08 08:18:09
    정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8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두 번째 교섭단체 연설을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간의 실질적 협치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과 관련해선 재정 건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주도한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민과 무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어, 부동산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교섭단체대표연설은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회 취재기자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을 위해 오후로 연기됐습니다.

앞서 어제 이 대표는 교섭단체 연설에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정 정례대화'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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