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마트·백화점에서 거스름돈 은행계좌로 바로 받는다

입력 2020.09.08 (09:43) 수정 2020.09.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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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을 곧바로 은행 계좌로 받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가 지난 3일 편의점 미니스톱 전국 2,570개 점포에 처음 도입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마트·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이나 가맹점은 현금·상품권 거래 후 손님에 돌려줘야 할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통해 즉시 고객 은행 계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위해 이용 가능한 금융기관은 현재 농협, SC, 우리, 신한, 수협 그리고 전북, 대구, 경남, 부산, 제주은행과 농·수협 등 모두 12개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기업, 하나, 국민, 산업, 광주은행 현금카드에도 이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유통업체 현대백화점과 이마트24도 올해 안에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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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8 09:43:37
    • 수정2020-09-08 09:57:44
    경제
유통업체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거스름돈을 곧바로 은행 계좌로 받는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가 지난 3일 편의점 미니스톱 전국 2,570개 점포에 처음 도입됐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마트·백화점 등 유통업체 매장이나 가맹점은 현금·상품권 거래 후 손님에 돌려줘야 할 거스름돈을 현금카드를 통해 즉시 고객 은행 계좌로 보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위해 이용 가능한 금융기관은 현재 농협, SC, 우리, 신한, 수협 그리고 전북, 대구, 경남, 부산, 제주은행과 농·수협 등 모두 12개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기업, 하나, 국민, 산업, 광주은행 현금카드에도 이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유통업체 현대백화점과 이마트24도 올해 안에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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