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사회 감염 ‘24일 만의 0명’

입력 2020.09.08 (09:44) 수정 2020.09.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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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지역감염이 모두 0명을 기록한 건 지난달 15일 이후 24일 만입니다.

대구시는 사랑의교회와 보배요양원,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모레(10일)까지로 정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아직 20%가량 이르는 데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모두 서울 집회.교회와 연결돼 있어 또다시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보조를 맞출 필요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외 유입을 통한 확진은 오늘 대구는 2명, 경북은 3명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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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지역사회 감염 ‘24일 만의 0명’
    • 입력 2020-09-08 09:44:36
    • 수정2020-09-08 14:10:06
    사회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지역감염이 모두 0명을 기록한 건 지난달 15일 이후 24일 만입니다.

대구시는 사랑의교회와 보배요양원,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모레(10일)까지로 정한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로 미확인 확진자가 아직 20%가량 이르는 데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모두 서울 집회.교회와 연결돼 있어 또다시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보조를 맞출 필요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외 유입을 통한 확진은 오늘 대구는 2명, 경북은 3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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