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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감염’에 ‘감염원 불명확’까지
입력 2020.09.08 (09:47) 수정 2020.09.08 (15:23) 930뉴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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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에서도 코로나19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시 집계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계속되는가 하면 가족 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확진자에게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 119번 확진자는 79번 확진자의 6살 난 딸로, 앞서 지난달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이후 21일 확진된 70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4차 감염에 해당합니다.

또 다른 감염은 가족 간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지난 6일) 확진된 114번 확진자의 여동생과 남편 그리고 10대 아들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10대 확진자는 학원 2곳을 다닌 것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 "확진자가 나오면 그에 따른 또 학교들을 찾아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속하게 조사에 들어가고…."]

문제는 감염 경로인데, 114번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울산에서도 이처럼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115번 확진자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조사됐는데, 역시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상탭니다.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 "115번도 마찬가집니다. 저희가 전혀 예상 못 한 데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저희도 당황하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확진자가 근무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직원 5백여 명의 출근을 정지했습니다.

지역 내 'n차 감염'에 이어 불명확한 감염경로까지 겹치며 울산도 코로나19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 ‘n차 감염’에 ‘감염원 불명확’까지
    • 입력 2020-09-08 09:47:28
    • 수정2020-09-08 15:23:18
    930뉴스(울산)
[앵커]

울산에서도 코로나19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시 집계 확진자가 119명으로 늘었습니다.

광화문 집회에서 시작된 감염이 계속되는가 하면 가족 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확진자에게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 119번 확진자는 79번 확진자의 6살 난 딸로, 앞서 지난달 광화문 집회를 다녀온 이후 21일 확진된 70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4차 감염에 해당합니다.

또 다른 감염은 가족 간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지난 6일) 확진된 114번 확진자의 여동생과 남편 그리고 10대 아들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10대 확진자는 학원 2곳을 다닌 것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 "확진자가 나오면 그에 따른 또 학교들을 찾아야 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속하게 조사에 들어가고…."]

문제는 감염 경로인데, 114번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울산에서도 이처럼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긴장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115번 확진자는 현대중공업 직원으로 조사됐는데, 역시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상탭니다.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 "115번도 마찬가집니다. 저희가 전혀 예상 못 한 데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저희도 당황하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확진자가 근무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직원 5백여 명의 출근을 정지했습니다.

지역 내 'n차 감염'에 이어 불명확한 감염경로까지 겹치며 울산도 코로나19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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