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광주 방문 부인’ 전두환 재판 증인 고발

입력 2020.09.08 (1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전두환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증언한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들은 송 전 여단장이 5.18 당시 광주에 내려간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지만, 항공병과사 등 군 기록에 방문 사실이 나온다며 오늘 오전 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단체들은 송 전 여단장을 비롯해 재판에서 헬기 사격을 부인한 다른 조종사들에 대해서도 1심 판결 선고 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월단체, ‘광주 방문 부인’ 전두환 재판 증인 고발
    • 입력 2020-09-08 10:24:55
    930뉴스(광주)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전두환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5·18 당시 광주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증언한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단체들은 송 전 여단장이 5.18 당시 광주에 내려간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지만, 항공병과사 등 군 기록에 방문 사실이 나온다며 오늘 오전 위증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단체들은 송 전 여단장을 비롯해 재판에서 헬기 사격을 부인한 다른 조종사들에 대해서도 1심 판결 선고 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