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세종 4명 추가…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0.09.08 (12:00) 수정 2020.09.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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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이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시 인동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탭니다.

대전 확진자는 서구 내동과 중구 선화동, 동구 성남동에 사는 60대 여성 3명이며, 이 가운데 서구 내동의 60대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방문판매업체의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했고, 선화동 60대는 방문판매업체 발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제(6일) 확진된 유성구 거주 여고생이 다닌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세종시 보람동에 사는 60대 남성도 추가로 확진됐는데 마찬가지로 방문판매와 관련된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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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대전·세종 4명 추가…방문판매 집단감염 확산
    • 입력 2020-09-08 12:00:00
    • 수정2020-09-08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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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대전과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이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시 인동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탭니다. 대전 확진자는 서구 내동과 중구 선화동, 동구 성남동에 사는 60대 여성 3명이며, 이 가운데 서구 내동의 60대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방문판매업체의 건강식품 설명회에 참석했고, 선화동 60대는 방문판매업체 발 연쇄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그제(6일) 확진된 유성구 거주 여고생이 다닌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세종시 보람동에 사는 60대 남성도 추가로 확진됐는데 마찬가지로 방문판매와 관련된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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