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신규 확진 31명…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19.4%

입력 2020.09.08 (13:01) 수정 2020.09.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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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오늘(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천 6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명 추가돼 경기도 확진자는 385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8명입니다.

산학 카페 모임 관련 감염의 첫 환자(지표환자)는 서울에서, 나머지 7명은 경기 지역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안양시에 있는 삼성산을 등반한 뒤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임의 날짜별 등반자와 식사 참여자 현황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또 김포 유치원 관련해서 3명(누적 8명), 성남 치킨집 관련 1명(누적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불분명 환자'는 19.4%인 6명이었으며 사망자는 1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명입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604개 가운데 480개가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은 전날 84.8%에서 79.5%로 낮아졌습니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4곳의 가동률은 45.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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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신규 확진 31명…감염경로 모르는 환자 19.4%
    • 입력 2020-09-08 13:01:04
    • 수정2020-09-08 13:04:01
    사회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오늘(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천 6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명 추가돼 경기도 확진자는 385명으로 늘었습니다.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8명입니다.

산학 카페 모임 관련 감염의 첫 환자(지표환자)는 서울에서, 나머지 7명은 경기 지역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안양시에 있는 삼성산을 등반한 뒤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임의 날짜별 등반자와 식사 참여자 현황은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또 김포 유치원 관련해서 3명(누적 8명), 성남 치킨집 관련 1명(누적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불분명 환자'는 19.4%인 6명이었으며 사망자는 1명 나와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명입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604개 가운데 480개가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은 전날 84.8%에서 79.5%로 낮아졌습니다.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 4곳의 가동률은 45.7%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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