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1.52%…세대 평균 보험료 1,787원 인상
입력 2020.09.08 (14:04)
수정 2020.09.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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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보다 1,787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10.25%보다 1.27%p 인상된 11.52%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3천211원으로 올해 1만1,424원에서 1,787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요양 급여 수가는 올해보다 평균 1.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유형별 인상률은 방문요양급여 1.49%, 노인요양시설 1.28%, 공동생활가정 1.32% 등입니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1일당 비용은 1등급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원~2만2400원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22.3% 이상 확대 편성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금 약 1조5186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장기요양 인정자에게 재가 및 시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10.25%보다 1.27%p 인상된 11.52%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3천211원으로 올해 1만1,424원에서 1,787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요양 급여 수가는 올해보다 평균 1.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유형별 인상률은 방문요양급여 1.49%, 노인요양시설 1.28%, 공동생활가정 1.32% 등입니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1일당 비용은 1등급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원~2만2400원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22.3% 이상 확대 편성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금 약 1조5186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장기요양 인정자에게 재가 및 시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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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11.52%…세대 평균 보험료 1,787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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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8 14:04:46
- 수정2020-09-08 14:14:29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보다 1,787원 인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10.25%보다 1.27%p 인상된 11.52%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3천211원으로 올해 1만1,424원에서 1,787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요양 급여 수가는 올해보다 평균 1.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유형별 인상률은 방문요양급여 1.49%, 노인요양시설 1.28%, 공동생활가정 1.32% 등입니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1일당 비용은 1등급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원~2만2400원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22.3% 이상 확대 편성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금 약 1조5186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장기요양 인정자에게 재가 및 시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올해 10.25%보다 1.27%p 인상된 11.52%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3천211원으로 올해 1만1,424원에서 1,787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요양 급여 수가는 올해보다 평균 1.37% 인상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유형별 인상률은 방문요양급여 1.49%, 노인요양시설 1.28%, 공동생활가정 1.32% 등입니다.
이번 수가 인상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할 때 1일당 비용은 1등급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또,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의 재가서비스 이용자의 월 이용한도액도 등급별로 7,300원~2만2400원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22.3% 이상 확대 편성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금 약 1조5186억원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장기요양 인정자에게 재가 및 시설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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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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