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상업용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이달 중’ 대량생산 계획” 9월 8일 오후 브리핑

정부가 이달 중으로 코로나19 상업용 항체 치료제를 대량생산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심사 중이며, 9월 중에는 상업용 항체 치료제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17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뒤 1상 결과에 대한 분석을 하는 중이며, 지난달 29일에는 영국에서 임상 1상을 승인 받고 환자 모집 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은 혈장치료제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8일 식약처가 혈장치료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오늘(8일)부터 임상시험을 위한 2차 혈장제제 생산을 개시하고, 다음 달 중순에 제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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