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도 온라인산악카페 모임 관련 1명 확진…누적 10명

경기도 수원시는 오늘(9/8) 장안구 영화동에 사는 50대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군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어제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회원으로 알려진 군포 확진자는 아는 카페 회원 4명과 함께 지난 1일 군포시 중심상가의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서 6일 확진됐습니다. ]

이들 5명은 지난달 29일과 30일에 다른 카페 회원들과 안양시에 있는 삼성산을 등반하고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 3∼4일 군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A씨가 산악 카페 회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서울 2명, 경기 8명 등 최소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