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미래정책 “시의회 의장실 가구 2년 만에 교체는 예산 낭비”

입력 2020.09.08 (20:22) 수정 2020.09.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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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미래정책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회 의장실의 가구를 2년 만에 교체한 건, 적폐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신상해 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의장으로 당선된 날 내구연한이 8년인 기존 의장실 가구를 918만 원 상당의 새 가구로 교체하도록 한 건 예산 낭비"라며, 의회사무처의 '과다 의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따가운 질책"이라 인정하면서도 "기존 의장실에 갖춰진 탁자형 가구가 불편해 쇼파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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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미래정책 “시의회 의장실 가구 2년 만에 교체는 예산 낭비”
    • 입력 2020-09-08 20:22:57
    • 수정2020-09-08 20:28:58
    뉴스7(부산)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의회 의장실의 가구를 2년 만에 교체한 건, 적폐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신상해 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의장으로 당선된 날 내구연한이 8년인 기존 의장실 가구를 918만 원 상당의 새 가구로 교체하도록 한 건 예산 낭비"라며, 의회사무처의 '과다 의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따가운 질책"이라 인정하면서도 "기존 의장실에 갖춰진 탁자형 가구가 불편해 쇼파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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