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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오늘 하루 코로나19 10명 확진
입력 2020.09.08 (21:53) 수정 2020.09.08 (21:53)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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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난달 12일 이후 이른바 '광주 3차 유행' 확진자가 230여명에 달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오늘도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 10명이 더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어제 광주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12명이었는데, 오늘도 10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등 기존 감염경로 외에도 새로운 집단 감염원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석정사우나 연관입니다.

또 최근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말바우시장 밥집과 관련해서도 3명이 더 나왔습니다.

또 4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는데요.

성림침례교회와 동광주탁구클럽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60대 여성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남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오늘은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앵커]

광주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는 오늘도 3명이 추가됐는데, 시장에 설치하려던 선별진료소 운영계획은 취소됐다고요?

[기자]

네, 말바우시장 내 밥집 연관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건 지난달 30일인데요.

이후 오늘까지 밥집 관련 확진자가 모두 19명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어제 광주시가 시장 인근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시장상인들과 협의를 통해 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장 매출이 크게 감소해 있고, 추석을 앞두고 있다는 점, 또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기로 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입니다.

광주시는 어제 북구에 대해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말바우시장 등에 대한 방역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광주광역시가 내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도 관심인데요?

[기자]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게 지난달 27일인데요.

이틀 뒤면 행정명령이 종료됩니다.

광주시는 강화된 지침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자 고민하고 있는데요.

내일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현행대로 유지할지, 강화하거나 완화할지를 논의합니다.

현재는 유흥주점과 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 모두 7천9백여 곳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했는데요.

내일 열리는 민관공동위에서는 현재 광주 상황과 위험도 등을 분석해 어느 업종을 집합금지 대상에 넣고 뺄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할 경우, 자칫 방역이 완화된 것처럼 받아 들일수 있어서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 광주서 오늘 하루 코로나19 10명 확진
    • 입력 2020-09-08 21:53:46
    • 수정2020-09-08 21:53:48
    뉴스9(광주)
[앵커]

광주에서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난달 12일 이후 이른바 '광주 3차 유행' 확진자가 230여명에 달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오늘도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 10명이 더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어제 광주에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12명이었는데, 오늘도 10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구 성림침례교회 등 기존 감염경로 외에도 새로운 집단 감염원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신규 확진자 10명 가운데 2명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석정사우나 연관입니다.

또 최근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말바우시장 밥집과 관련해서도 3명이 더 나왔습니다.

또 4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는데요.

성림침례교회와 동광주탁구클럽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60대 여성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남은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오늘은 신규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앵커]

광주 말바우시장 밥집 관련 확진자는 오늘도 3명이 추가됐는데, 시장에 설치하려던 선별진료소 운영계획은 취소됐다고요?

[기자]

네, 말바우시장 내 밥집 연관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온 건 지난달 30일인데요.

이후 오늘까지 밥집 관련 확진자가 모두 19명에 이릅니다.

이 때문에 어제 광주시가 시장 인근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시장상인들과 협의를 통해 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장 매출이 크게 감소해 있고, 추석을 앞두고 있다는 점, 또 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기로 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입니다.

광주시는 어제 북구에 대해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말바우시장 등에 대한 방역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광주광역시가 내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도 관심인데요?

[기자]

광주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게 지난달 27일인데요.

이틀 뒤면 행정명령이 종료됩니다.

광주시는 강화된 지침과 단속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자 고민하고 있는데요.

내일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현행대로 유지할지, 강화하거나 완화할지를 논의합니다.

현재는 유흥주점과 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 모두 7천9백여 곳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했는데요.

내일 열리는 민관공동위에서는 현재 광주 상황과 위험도 등을 분석해 어느 업종을 집합금지 대상에 넣고 뺄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업종을 제외할 경우, 자칫 방역이 완화된 것처럼 받아 들일수 있어서 광주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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