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량 감소로 급증하는 미시령 터널의 손실보전금 지급 기한을 앞두고, 강원도와 운영사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다음 달(10월) 중순까지 손실보전금 개선 대책을 제출하라고 통보했지만, 두 기관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지급해야 할 지난해 손실보전금은 129억 원입니다.
강원도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다음 달(10월) 중순까지 손실보전금 개선 대책을 제출하라고 통보했지만, 두 기관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지급해야 할 지난해 손실보전금은 129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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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미시령터널 운영사, 손실보전금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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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8 22:16:17
통행량 감소로 급증하는 미시령 터널의 손실보전금 지급 기한을 앞두고, 강원도와 운영사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 다음 달(10월) 중순까지 손실보전금 개선 대책을 제출하라고 통보했지만, 두 기관이 합의하지 못할 경우, 법정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강원도가 지급해야 할 지난해 손실보전금은 129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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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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