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미래정책 “시의회 의장실 가구 2년 만에 교체는 예산 낭비”

입력 2020.09.08 (22:23) 수정 2020.09.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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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오늘 성명을 내고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의장으로 당선된 날 내구연한이 8년인 기존 의장실 가구를 책상과 쇼파 등 918만 원 상당의 새 가구로 교체하도록 한 건 예산 낭비"며, 의회사무처의 '과다 의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따가운 질책"이라 인정하면서도 "기존 의장실에 갖춰진 탁자형 가구가 불편해 쇼파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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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미래정책 “시의회 의장실 가구 2년 만에 교체는 예산 낭비”
    • 입력 2020-09-08 22:23:28
    • 수정2020-09-08 22:33:28
    뉴스9(부산)
시민단체인 부산경남미래정책은 오늘 성명을 내고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의장으로 당선된 날 내구연한이 8년인 기존 의장실 가구를 책상과 쇼파 등 918만 원 상당의 새 가구로 교체하도록 한 건 예산 낭비"며, 의회사무처의 '과다 의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의장은 "따가운 질책"이라 인정하면서도 "기존 의장실에 갖춰진 탁자형 가구가 불편해 쇼파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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