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추 장관 아들 ‘군복무 의혹’ 쟁점은?

[앵커]

정치권에선 추미애 장관 아들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더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와 쟁점별로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추 장관 아들 병역 관련해서 지금까지 나온 쟁점들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요?

[앵커]

저 가운데 병가 특혜 부분, 당시 추 장관 아들은 2017년 6월 중 두 번의 병가와 한 번의 개인휴가를 썼습니다.

그러니까 복귀 없이 저렇게 쭉 휴가를 쓴 건데, 이건 문제는 없는 건지, 양쪽에선 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까?

[앵커]

실제 카투사 규정이 그런 건 맞습니까?

[앵커]

또 그 과정에서 2차 병가 뒤 미복귀 상태에서 개인 휴가로 돌리면서 압력이 있었냐 하는 것도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공방이 있었죠.

추 장관 측에선 어떤 입장입니까?

[앵커]

더불어 평창올림픽 통역병 지원과 서울에 배치될 수 있게 해달라는 자대배치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녹취가 공개됐는데요.

그동안은 추 장관 측, 관련 의혹 자체를 아예 부인했었죠?

[앵커]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추 장관 딸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의혹이 나왔죠 ?

[앵커]

그러니까 일단 외교부에서도 보좌관 통해 비자 관련 문의를 받았다는 것까지는 확인해준 거군요?

[앵커]

입시와 병역은 우리 국민들이 공정의 잣대로 가장 엄중하게 생각하는 부분. 수사로 이 문제 가려내야 할텐데 야권에선 특임검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능할까요?

[앵커]

박지훈 변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