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빚 때문에 여고생 납치

입력 2003.06.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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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동부경찰서는 카드빚 600만 원을 갚기 위해 여자를 납치해 금품을 요구하려 한 혐의로 대구시 방촌동 21살 신 모 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7시쯤 대구시 부동에서 학교로 가던 15살 이 모 양을 빌린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카메라폰으로 나체사진까지 찍고 그제 밤에는 대구시 파호동에서 30대 주부에게 마취제를 주사해 납치하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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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빚 때문에 여고생 납치
    • 입력 2003-06-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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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동부경찰서는 카드빚 600만 원을 갚기 위해 여자를 납치해 금품을 요구하려 한 혐의로 대구시 방촌동 21살 신 모 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전 7시쯤 대구시 부동에서 학교로 가던 15살 이 모 양을 빌린 승용차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카메라폰으로 나체사진까지 찍고 그제 밤에는 대구시 파호동에서 30대 주부에게 마취제를 주사해 납치하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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