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1회전 가볍게 통과

입력 2003.07.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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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 선수로는 처음 윔블던테니스 정상에 오른 페더러가 우승선물로 받은 젖소의 우유를 먹고 스위스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윔블던 챔피언 로저 페더러가 사흘 전 선물받은 젖소에서 우유를 짜먹고 스위스오픈 1라운드에 출전했습니다.
영양 만점의 우유를 먹어서인지 르네와의 접전에서 막강한 뒷심을 발휘합니다. 페더러는 2:0의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와 밀워키전에서 팬들을 위한 이탈리안 소시지 달리기가 펼쳐집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피츠버그 1루수 사이먼이 장난삼아 배트를 휘둘러 참가자를 넘어뜨렸습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넘어진 참가자는 상처를 입었고 사이먼은 400달러가 넘는 벌금과 함께 정식재판에 넘겨질지도 모르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영웅들이 지난 78년 첫 월드컵 우승을 자축하는 경기를 가졌습니다.
현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두 골을 터뜨려 78년 우승멤버에 5: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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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 1회전 가볍게 통과
    • 입력 2003-07-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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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 선수로는 처음 윔블던테니스 정상에 오른 페더러가 우승선물로 받은 젖소의 우유를 먹고 스위스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윔블던 챔피언 로저 페더러가 사흘 전 선물받은 젖소에서 우유를 짜먹고 스위스오픈 1라운드에 출전했습니다. 영양 만점의 우유를 먹어서인지 르네와의 접전에서 막강한 뒷심을 발휘합니다. 페더러는 2:0의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와 밀워키전에서 팬들을 위한 이탈리안 소시지 달리기가 펼쳐집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피츠버그 1루수 사이먼이 장난삼아 배트를 휘둘러 참가자를 넘어뜨렸습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넘어진 참가자는 상처를 입었고 사이먼은 400달러가 넘는 벌금과 함께 정식재판에 넘겨질지도 모르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영웅들이 지난 78년 첫 월드컵 우승을 자축하는 경기를 가졌습니다. 현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가 두 골을 터뜨려 78년 우승멤버에 5:2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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