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관련 단체 협약 효력 없어`
입력 2003.07.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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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전 대우자동차 노조원 임 모씨가 대우자동차 관리인을 상대로 정리해고시 노조와 합의해 결정하기로 한 단체협약을 어겼다며 낸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정리해고는 경영권의 본질에 속해 단체교섭의 대상이 아닌 만큼 단체협약을 맺었더라도 반드시 노조와 합의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앵커: 강원도 18개 시군 체육인과 주민 등 40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집회를 갖고 김운용 IOC위원은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책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미군 궤도차량에 숨진 여중생 사망 1주기 때 서울 광화문 인도에 세워진 촛불기념비가 오늘 새벽 두 조각이 나 넘어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중생범대위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앵커: 어젯밤 8시쯤 인천시 청학동 모 헬스클럽에서 25살 이 모씨가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한 뒤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앵커: 경기도 안양시 삼덕제지 전지준 회장이 오늘 안양시청을 방문해 시가 300억원 상당의 공장 부지를 시에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은 공장 땅은 땀흘려 번 것이 아니라며 공장을 경영하면서 근처 주민들에게 피해만 줬기 때문에 이전하는 공장땅을 당연히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전 대우자동차 노조원 임 모씨가 대우자동차 관리인을 상대로 정리해고시 노조와 합의해 결정하기로 한 단체협약을 어겼다며 낸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정리해고는 경영권의 본질에 속해 단체교섭의 대상이 아닌 만큼 단체협약을 맺었더라도 반드시 노조와 합의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앵커: 강원도 18개 시군 체육인과 주민 등 40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집회를 갖고 김운용 IOC위원은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책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미군 궤도차량에 숨진 여중생 사망 1주기 때 서울 광화문 인도에 세워진 촛불기념비가 오늘 새벽 두 조각이 나 넘어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중생범대위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앵커: 어젯밤 8시쯤 인천시 청학동 모 헬스클럽에서 25살 이 모씨가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한 뒤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앵커: 경기도 안양시 삼덕제지 전지준 회장이 오늘 안양시청을 방문해 시가 300억원 상당의 공장 부지를 시에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은 공장 땅은 땀흘려 번 것이 아니라며 공장을 경영하면서 근처 주민들에게 피해만 줬기 때문에 이전하는 공장땅을 당연히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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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서울 고등법원은 전 대우자동차 노조원 임 모씨가 대우자동차 관리인을 상대로 정리해고시 노조와 합의해 결정하기로 한 단체협약을 어겼다며 낸 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정리해고는 경영권의 본질에 속해 단체교섭의 대상이 아닌 만큼 단체협약을 맺었더라도 반드시 노조와 합의를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앵커: 강원도 18개 시군 체육인과 주민 등 4000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집회를 갖고 김운용 IOC위원은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책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미군 궤도차량에 숨진 여중생 사망 1주기 때 서울 광화문 인도에 세워진 촛불기념비가 오늘 새벽 두 조각이 나 넘어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중생범대위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앵커: 어젯밤 8시쯤 인천시 청학동 모 헬스클럽에서 25살 이 모씨가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한 뒤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앵커: 경기도 안양시 삼덕제지 전지준 회장이 오늘 안양시청을 방문해 시가 300억원 상당의 공장 부지를 시에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회장은 공장 땅은 땀흘려 번 것이 아니라며 공장을 경영하면서 근처 주민들에게 피해만 줬기 때문에 이전하는 공장땅을 당연히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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