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당찬 여성, 기네스북에 올라

입력 2003.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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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명의 당찬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호주, 남아공화국 연합팀인 이들은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에서 쿠바까지의 바닷길을 손으로 노를 저어 25시간 44분 만에 건너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최경주가 부진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최경주는 PGA 투어 그레이트밀워키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46위였던 순위를 공동 19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캐나다 밴쿠버 그린에 불었던 한국돌풍은 주춤거렸습니다.
캐나다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초롱과 장 정은 나란히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통산 32승, 47살의 노장 대니얼이 6언더파로 단독 선두입니다.
이탈리아의 페타치가 도로 사이클 투르 드 프랑스 6차 구간에서 몇 미터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네번째 구간우승을 했습니다.
그러나 종합순위에서는 콜롬비아의 빅토르와 미국의 암스트롱이 1초차로 계속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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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의 당찬 여성, 기네스북에 올라
    • 입력 2003-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4명의 당찬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호주, 남아공화국 연합팀인 이들은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에서 쿠바까지의 바닷길을 손으로 노를 저어 25시간 44분 만에 건너 기네스북에 기록됐습니다. 최경주가 부진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최경주는 PGA 투어 그레이트밀워키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46위였던 순위를 공동 19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캐나다 밴쿠버 그린에 불었던 한국돌풍은 주춤거렸습니다. 캐나다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김초롱과 장 정은 나란히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그쳤습니다. 통산 32승, 47살의 노장 대니얼이 6언더파로 단독 선두입니다. 이탈리아의 페타치가 도로 사이클 투르 드 프랑스 6차 구간에서 몇 미터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네번째 구간우승을 했습니다. 그러나 종합순위에서는 콜롬비아의 빅토르와 미국의 암스트롱이 1초차로 계속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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