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성남.현대 치열한 선두경쟁

입력 2003.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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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성남과 울산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치열한 선두경쟁을 계속했습니다.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남이 샤샤와 김도훈 콤비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성남은 샤샤와 김도훈이 전후반 한 골씩을 뽑아내 수원을 2: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첫승에 목마른 부천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42분 도도의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은 울산은 후반 10분 최성국이 화려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성남과 같은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경쟁을 계속했습니다.
⊙최성국(울산 공격수): 단합 잘 돼 가지고 또 이긴 게 제가 또 골 넣고 도도가 같은 팀 동료가 같이 넣어서 이긴 게 되게 감사하고요.
열심히 해 준 팀에게 너무 감사해요.
⊙기자: 안양은 전북에 역전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안양은 마그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왕정현과 아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북을 2:1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부산을 1:0으로 이겼고 전남은 대구에 2:1로 승리했습니다.
광주와 대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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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성남.현대 치열한 선두경쟁
    • 입력 2003-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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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 프로축구에서 성남과 울산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치열한 선두경쟁을 계속했습니다.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남이 샤샤와 김도훈 콤비를 앞세워 4연승을 달렸습니다. 성남은 샤샤와 김도훈이 전후반 한 골씩을 뽑아내 수원을 2: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성남은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첫승에 목마른 부천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전반 42분 도도의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은 울산은 후반 10분 최성국이 화려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울산은 성남과 같은 승점 43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경쟁을 계속했습니다. ⊙최성국(울산 공격수): 단합 잘 돼 가지고 또 이긴 게 제가 또 골 넣고 도도가 같은 팀 동료가 같이 넣어서 이긴 게 되게 감사하고요. 열심히 해 준 팀에게 너무 감사해요. ⊙기자: 안양은 전북에 역전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안양은 마그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왕정현과 아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북을 2:1로 이겼습니다. 포항은 부산을 1:0으로 이겼고 전남은 대구에 2:1로 승리했습니다. 광주와 대전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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