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7.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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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시 대통령이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강조한 가운데 미국이 북핵 위기 해소를 위해 북한에 불가침 보장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주도로 만들어진 새 특검 법안을 거부함에 따라 검찰이 현대 비자금 150억원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에 최고 1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북한강 상류 댐들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원전폐기물 처리장 유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북 부안군 주민들이 군청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독버섯을 먹고 한 지역 주민 9명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보여 90대 할머니 1명이 숨지고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병원에서 진행된 한국인 샴쌍둥이 사랑이와 지혜 자매의 엉덩이 부분 분리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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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부시 대통령이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법을 강조한 가운데 미국이 북핵 위기 해소를 위해 북한에 불가침 보장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주도로 만들어진 새 특검 법안을 거부함에 따라 검찰이 현대 비자금 150억원에 대한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에 최고 1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북한강 상류 댐들이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원전폐기물 처리장 유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북 부안군 주민들이 군청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독버섯을 먹고 한 지역 주민 9명이 잇따라 식중독 증세를 보여 90대 할머니 1명이 숨지고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병원에서 진행된 한국인 샴쌍둥이 사랑이와 지혜 자매의 엉덩이 부분 분리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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