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입니다.
사스가 소멸된 이후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서기 시작하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체들이 중국과 일본 언론인들을 제주로 초청해서 제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인 언론인 15명이 제주 바다를 찾았습니다.
한여름 뙤약볕 속에서도 딱 트인 바다를 보며 어느 새 무더위를 잊고 제주바다에 매료됩니다.
⊙키타이 카나(일 잡지사 기자):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일본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다시 보고 싶다.
⊙기자: 이들은 제주와 직항로가 개설된 일본 대도시의 언론인들로 제주도의 초청을 받아 이른바 팸투어에 나섰습니다.
⊙쿠로다 요코(일 마이니치 신문 기자): (일본에서 활약중인 작가가 쓴) 해녀에 관심이 많다.
(일본에 돌아가면) 해녀들의 강한 생활력에 관해 기사를 쓰고 싶다.
⊙기자: 최근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지역 언론인 70명이 제주를 찾기도 했습니다.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드라마 촬영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왕진(중국 인민일보 기자): 보던 것보다 이곳은 아직 개발이 덜 된 것 같다.
좀더 세련되게 가꾸었으면 좋을 것 같다.
⊙기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계는 연이은 팸투어를 통해 사스 파동 이후 침체된 관광객 시장을 되살린다는 구상입니다.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40%나 줄어든 9만 명.
관광업계는 이번 중국인과 일본인 상대 초청 여행을 관광상품 홍보에 좋은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사스가 소멸된 이후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서기 시작하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체들이 중국과 일본 언론인들을 제주로 초청해서 제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인 언론인 15명이 제주 바다를 찾았습니다.
한여름 뙤약볕 속에서도 딱 트인 바다를 보며 어느 새 무더위를 잊고 제주바다에 매료됩니다.
⊙키타이 카나(일 잡지사 기자):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일본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다시 보고 싶다.
⊙기자: 이들은 제주와 직항로가 개설된 일본 대도시의 언론인들로 제주도의 초청을 받아 이른바 팸투어에 나섰습니다.
⊙쿠로다 요코(일 마이니치 신문 기자): (일본에서 활약중인 작가가 쓴) 해녀에 관심이 많다.
(일본에 돌아가면) 해녀들의 강한 생활력에 관해 기사를 쓰고 싶다.
⊙기자: 최근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지역 언론인 70명이 제주를 찾기도 했습니다.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드라마 촬영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왕진(중국 인민일보 기자): 보던 것보다 이곳은 아직 개발이 덜 된 것 같다.
좀더 세련되게 가꾸었으면 좋을 것 같다.
⊙기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계는 연이은 팸투어를 통해 사스 파동 이후 침체된 관광객 시장을 되살린다는 구상입니다.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40%나 줄어든 9만 명.
관광업계는 이번 중국인과 일본인 상대 초청 여행을 관광상품 홍보에 좋은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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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중 언론인 제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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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5 19:00:00
⊙앵커: 제주입니다.
사스가 소멸된 이후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서기 시작하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체들이 중국과 일본 언론인들을 제주로 초청해서 제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인 언론인 15명이 제주 바다를 찾았습니다.
한여름 뙤약볕 속에서도 딱 트인 바다를 보며 어느 새 무더위를 잊고 제주바다에 매료됩니다.
⊙키타이 카나(일 잡지사 기자): 바다가 너무 아름답다.
일본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다시 보고 싶다.
⊙기자: 이들은 제주와 직항로가 개설된 일본 대도시의 언론인들로 제주도의 초청을 받아 이른바 팸투어에 나섰습니다.
⊙쿠로다 요코(일 마이니치 신문 기자): (일본에서 활약중인 작가가 쓴) 해녀에 관심이 많다.
(일본에 돌아가면) 해녀들의 강한 생활력에 관해 기사를 쓰고 싶다.
⊙기자: 최근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대도시 지역 언론인 70명이 제주를 찾기도 했습니다.
한류열풍을 반영하듯 드라마 촬영지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왕진(중국 인민일보 기자): 보던 것보다 이곳은 아직 개발이 덜 된 것 같다.
좀더 세련되게 가꾸었으면 좋을 것 같다.
⊙기자: 제주도와 도내 관광업계는 연이은 팸투어를 통해 사스 파동 이후 침체된 관광객 시장을 되살린다는 구상입니다.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40%나 줄어든 9만 명.
관광업계는 이번 중국인과 일본인 상대 초청 여행을 관광상품 홍보에 좋은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익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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