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들의 카드빚을 고민하던 4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부산시 수영동 최 모씨 집에서 최 씨와 부인 이 모씨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최 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 부부가 최근 20대 아들의 카드빚 2000여 만 원을 갚아줬지만 무절제한 생활을 계속해서 이를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서 최 씨 부부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부산시 수영동 최 모씨 집에서 최 씨와 부인 이 모씨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최 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 부부가 최근 20대 아들의 카드빚 2000여 만 원을 갚아줬지만 무절제한 생활을 계속해서 이를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서 최 씨 부부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들 카드 빚 고민 부부 자살
-
- 입력 2003-07-25 19:00:00
⊙앵커: 아들의 카드빚을 고민하던 40대 부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부산시 수영동 최 모씨 집에서 최 씨와 부인 이 모씨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최 씨의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씨 부부가 최근 20대 아들의 카드빚 2000여 만 원을 갚아줬지만 무절제한 생활을 계속해서 이를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서 최 씨 부부가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