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골드컵, 멕시코 우승

입력 2003.07.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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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중미 골드컵에서 멕시코가 세계 최강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수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7만 5000 홈관중의 성원 속에 멕시코가 경기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브라질의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연장 전반 7분, 오소르노가 골든골을 터뜨리며 23세 이하로 구성된 브라질을 꺾고 멕시코에게 골든컵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기수 로딕이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태국의 희망 스리차판도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맞섭니다.
16개의 서브에이스를 뽑아낸 로딕이 스리차판을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3:1로 뒤진 9회말 투아웃.
세인트루이스의 팔메이로가 극적인 동점을 만듭니다.
플세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캐나다의 폴 트레이시가 놀라운 스피드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트레이시는 차와 하나가 된 듯 열정적인 세리머니를 보여줍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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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미 골드컵, 멕시코 우승
    • 입력 2003-07-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북중미 골드컵에서 멕시코가 세계 최강 브라질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수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7만 5000 홈관중의 성원 속에 멕시코가 경기를 주도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브라질의 골문을 열지 못합니다. 연장 전반 7분, 오소르노가 골든골을 터뜨리며 23세 이하로 구성된 브라질을 꺾고 멕시코에게 골든컵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미국의 차세대 기수 로딕이 강력한 서비스에 이은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합니다. 태국의 희망 스리차판도 과감한 네트플레이로 맞섭니다. 16개의 서브에이스를 뽑아낸 로딕이 스리차판을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3:1로 뒤진 9회말 투아웃. 세인트루이스의 팔메이로가 극적인 동점을 만듭니다. 플세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캐나다의 폴 트레이시가 놀라운 스피드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트레이시는 차와 하나가 된 듯 열정적인 세리머니를 보여줍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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