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미킬, 첫 승이 메이저 우승

입력 2003.08.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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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무명 숀 미킬이 생애 첫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숀 미킬이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입니다.
6번홀에서는 멋진 티샷에 이은 버디퍼트로 경기를 리드합니다. 15번홀, 미킬이 보기를 범한 사이 채드 캠벨이 10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한타 차로 추격합니다.
마지막 홀, 미킬의 신기에 가까운 어프로치샷이 핀 바로 옆에 붙습니다.
챔피언 버디 퍼트로 경기를 마무리한 미켈은 PGA 164번째 도전 끝에 메이저대회에서 첫 승을 따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올시즌 첼시로 이적한 베론.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데뷔신고를 합니다. 놀라운 팀 적응력을 보여준 베론의 활약 속에 첼시가 리버풀을 2:1로 물리칩니다.
베컴의 스페인 프로축구 데뷔전. 베컴이 커친 태클로 옐로우 카드를 받습니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베컴은 결국 후반 18분 구티와 교체됩니다.
경기는 골대를 두 번이나 맞친 발렌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고 맙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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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숀 미킬, 첫 승이 메이저 우승
    • 입력 2003-08-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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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무명 숀 미킬이 생애 첫승을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숀 미킬이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입니다. 6번홀에서는 멋진 티샷에 이은 버디퍼트로 경기를 리드합니다. 15번홀, 미킬이 보기를 범한 사이 채드 캠벨이 10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한타 차로 추격합니다. 마지막 홀, 미킬의 신기에 가까운 어프로치샷이 핀 바로 옆에 붙습니다. 챔피언 버디 퍼트로 경기를 마무리한 미켈은 PGA 164번째 도전 끝에 메이저대회에서 첫 승을 따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올시즌 첼시로 이적한 베론.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데뷔신고를 합니다. 놀라운 팀 적응력을 보여준 베론의 활약 속에 첼시가 리버풀을 2:1로 물리칩니다. 베컴의 스페인 프로축구 데뷔전. 베컴이 커친 태클로 옐로우 카드를 받습니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베컴은 결국 후반 18분 구티와 교체됩니다. 경기는 골대를 두 번이나 맞친 발렌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고 맙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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