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작스러운 북한 선수단의 불참 시사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북한 선수단 규모는 선수 88명 등 모두 189명.
갑작스러운 불참 시사는 우선 경기일정의 파행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개인종목의 경우 기권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지만 남자 배구와 여자 축구 등 구기종목은 쉽게 결론짓기 어렵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참가신청 선수단 중 작지 않은 데다 개막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유도와 펜싱 등 9개 종목에서 예정된 남북경기도 무산될 것으로 보여 경기 일정도 다소 맥빠지게 됐습니다.
⊙하용락(대구 U대회 경기부단장): 저희들은 당초 경기진행 프로그램대로 모든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완벽한 준비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동안 순항을 거듭하던 남북한 체육교류도 시련에 부딪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무(한국선수단 단장): 북한 선수단이 참여 안 한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로 허탈한 생각이 듭니다마는...
⊙기자: 결과적으로 북한이 끝내 대회에 불참할 경우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있을 남북한 체육교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북한 선수단 규모는 선수 88명 등 모두 189명.
갑작스러운 불참 시사는 우선 경기일정의 파행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개인종목의 경우 기권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지만 남자 배구와 여자 축구 등 구기종목은 쉽게 결론짓기 어렵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참가신청 선수단 중 작지 않은 데다 개막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유도와 펜싱 등 9개 종목에서 예정된 남북경기도 무산될 것으로 보여 경기 일정도 다소 맥빠지게 됐습니다.
⊙하용락(대구 U대회 경기부단장): 저희들은 당초 경기진행 프로그램대로 모든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완벽한 준비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동안 순항을 거듭하던 남북한 체육교류도 시련에 부딪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무(한국선수단 단장): 북한 선수단이 참여 안 한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로 허탈한 생각이 듭니다마는...
⊙기자: 결과적으로 북한이 끝내 대회에 불참할 경우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있을 남북한 체육교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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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운영 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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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갑작스러운 북한 선수단의 불참 시사로 유니버시아드 대회 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 북한 선수단 규모는 선수 88명 등 모두 189명.
갑작스러운 불참 시사는 우선 경기일정의 파행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개인종목의 경우 기권으로 처리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지만 남자 배구와 여자 축구 등 구기종목은 쉽게 결론짓기 어렵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참가신청 선수단 중 작지 않은 데다 개막이 임박했기 때문입니다.
유도와 펜싱 등 9개 종목에서 예정된 남북경기도 무산될 것으로 보여 경기 일정도 다소 맥빠지게 됐습니다.
⊙하용락(대구 U대회 경기부단장): 저희들은 당초 경기진행 프로그램대로 모든 경기를 진행하기 위한 완벽한 준비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동안 순항을 거듭하던 남북한 체육교류도 시련에 부딪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무(한국선수단 단장): 북한 선수단이 참여 안 한다고 하니까 여러 가지로 허탈한 생각이 듭니다마는...
⊙기자: 결과적으로 북한이 끝내 대회에 불참할 경우 대회 운영에 차질을 빚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있을 남북한 체육교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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