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56호 홈런은 언제?
입력 2003.09.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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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대망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56개에 3개차로 다가서면서 언제 신기록이 수립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그라운드 폭력 사건 후 심기일전하고 더욱 무섭게 홈런포를 가동해 온 이승엽.
대망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56개에 단 3개차로 다가서며 예상보다 빨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당 0.47개의 홈런, 남은 경기 18경기, 산술적으로 61개까지 가능해 신기록 달성이 무난한 상황입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SK와의 문학 2연전이나 다음 주 초 두산과의 대구 홈 3연전에서 신기록 축포가 터져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승엽(삼성): 우선 안 좋았던 무릎이나 허리는 완전한 상태고 타격 컨디션이나 몸 컨디션이나 지금 올해 들어와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남은 경기에서의 구장 분포도 현재 최상의 컨디션인 이승엽에게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33개를 몰아친 약속의 땅 대구 홈경기가 7경기나 남아있는 반면 2개밖에 못 친 잠실 경기는 단 두 차례 남았습니다.
다만 몸에 맞는 볼과 고의성 짙은 볼넷 등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는 상대 투수들의 지나친 견제는 언제나 복병입니다.
꿈에 그리던 아시아 신기록 달성을 현실화해가고 있는 라이언킹 이승엽.
우렁찬 포효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그라운드 폭력 사건 후 심기일전하고 더욱 무섭게 홈런포를 가동해 온 이승엽.
대망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56개에 단 3개차로 다가서며 예상보다 빨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당 0.47개의 홈런, 남은 경기 18경기, 산술적으로 61개까지 가능해 신기록 달성이 무난한 상황입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SK와의 문학 2연전이나 다음 주 초 두산과의 대구 홈 3연전에서 신기록 축포가 터져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승엽(삼성): 우선 안 좋았던 무릎이나 허리는 완전한 상태고 타격 컨디션이나 몸 컨디션이나 지금 올해 들어와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남은 경기에서의 구장 분포도 현재 최상의 컨디션인 이승엽에게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33개를 몰아친 약속의 땅 대구 홈경기가 7경기나 남아있는 반면 2개밖에 못 친 잠실 경기는 단 두 차례 남았습니다.
다만 몸에 맞는 볼과 고의성 짙은 볼넷 등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는 상대 투수들의 지나친 견제는 언제나 복병입니다.
꿈에 그리던 아시아 신기록 달성을 현실화해가고 있는 라이언킹 이승엽.
우렁찬 포효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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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56호 홈런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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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대망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56개에 3개차로 다가서면서 언제 신기록이 수립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그라운드 폭력 사건 후 심기일전하고 더욱 무섭게 홈런포를 가동해 온 이승엽.
대망의 아시아 홈런 신기록 56개에 단 3개차로 다가서며 예상보다 빨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당 0.47개의 홈런, 남은 경기 18경기, 산술적으로 61개까지 가능해 신기록 달성이 무난한 상황입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시작될 SK와의 문학 2연전이나 다음 주 초 두산과의 대구 홈 3연전에서 신기록 축포가 터져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승엽(삼성): 우선 안 좋았던 무릎이나 허리는 완전한 상태고 타격 컨디션이나 몸 컨디션이나 지금 올해 들어와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기자: 남은 경기에서의 구장 분포도 현재 최상의 컨디션인 이승엽에게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33개를 몰아친 약속의 땅 대구 홈경기가 7경기나 남아있는 반면 2개밖에 못 친 잠실 경기는 단 두 차례 남았습니다.
다만 몸에 맞는 볼과 고의성 짙은 볼넷 등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는 상대 투수들의 지나친 견제는 언제나 복병입니다.
꿈에 그리던 아시아 신기록 달성을 현실화해가고 있는 라이언킹 이승엽.
우렁찬 포효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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