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추석에는 걱정했던 대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지역에서는 설사와 배탈을 호소하는 환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입니다.
이 병원에는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식중독 환자: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안동지역에서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0여 명에 이릅니다.
⊙김욱진(안동병원 응급의료과장): 설사를 많이 하고 주로 배아프고 심하면 토하고 춥고 떨리고 그런 증상입니다.
음식 조심하시고 하여튼 가능하면 제사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기자: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도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상용(안동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으로는 보기 어려우나 원인균을 분석하기 위해서 지금 가검물을 수거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보건 당국은 올해는 추석이 빨라 더위가 아직 계속되는 데다 비도 내려 명절 음식이 상하기 쉽다고 보고 음식 보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특히 안동지역에서는 설사와 배탈을 호소하는 환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입니다.
이 병원에는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식중독 환자: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안동지역에서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0여 명에 이릅니다.
⊙김욱진(안동병원 응급의료과장): 설사를 많이 하고 주로 배아프고 심하면 토하고 춥고 떨리고 그런 증상입니다.
음식 조심하시고 하여튼 가능하면 제사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기자: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도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상용(안동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으로는 보기 어려우나 원인균을 분석하기 위해서 지금 가검물을 수거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보건 당국은 올해는 추석이 빨라 더위가 아직 계속되는 데다 비도 내려 명절 음식이 상하기 쉽다고 보고 음식 보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서 식중독 환자 급증
-
- 입력 2003-09-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 추석에는 걱정했던 대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동지역에서는 설사와 배탈을 호소하는 환자가 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입니다.
이 병원에는 어제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식중독 환자: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안동지역에서 식중독 증세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00여 명에 이릅니다.
⊙김욱진(안동병원 응급의료과장): 설사를 많이 하고 주로 배아프고 심하면 토하고 춥고 떨리고 그런 증상입니다.
음식 조심하시고 하여튼 가능하면 제사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기자: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보건 당국도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상용(안동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으로는 보기 어려우나 원인균을 분석하기 위해서 지금 가검물을 수거해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보건 당국은 올해는 추석이 빨라 더위가 아직 계속되는 데다 비도 내려 명절 음식이 상하기 쉽다고 보고 음식 보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정정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