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태풍피해 성금 450억원 전달
입력 2003.09.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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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계도 태풍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도움을 주고 있는가 하면 성금 450억원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수해지역으로 보낼 쌀을 헬기에 싣고 있습니다.
이 회사 봉사단에서 준비한 쌀은 10kg짜리 1600포대, 4000만원어치입니다.
⊙국좌호(삼성사회봉사단): 이번에 가장 그 분들이 필요하다고 하신 게 쌀이랄지 식량 부분이어서 빨리 지금 그쪽으로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이 조직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수해지역에 긴급 A/S센터가 마련됐고 전자회사 자원봉사단들이 수리를 맡아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가옥 복구를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넋을 잃고 있던 주민들은 자원봉사단의 복구작업에 힘을 얻습니다.
기업들이 수해복구에 동참하고 나선 데 이어 전경련 회장단도 범재계 차원에서 재해기금을 모으고 인력과 장비를 피해지역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명관(전경련 부회장): 전경련 회장단 및 회원사가 약 450억 정도의 성금을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 대강 얘기가 나온 상황을 보니까...
⊙기자: 재계는 불경기에 태풍까지 겹친 현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고 보고 경제 회생을 위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도움을 주고 있는가 하면 성금 450억원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수해지역으로 보낼 쌀을 헬기에 싣고 있습니다.
이 회사 봉사단에서 준비한 쌀은 10kg짜리 1600포대, 4000만원어치입니다.
⊙국좌호(삼성사회봉사단): 이번에 가장 그 분들이 필요하다고 하신 게 쌀이랄지 식량 부분이어서 빨리 지금 그쪽으로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이 조직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수해지역에 긴급 A/S센터가 마련됐고 전자회사 자원봉사단들이 수리를 맡아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가옥 복구를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넋을 잃고 있던 주민들은 자원봉사단의 복구작업에 힘을 얻습니다.
기업들이 수해복구에 동참하고 나선 데 이어 전경련 회장단도 범재계 차원에서 재해기금을 모으고 인력과 장비를 피해지역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명관(전경련 부회장): 전경련 회장단 및 회원사가 약 450억 정도의 성금을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 대강 얘기가 나온 상황을 보니까...
⊙기자: 재계는 불경기에 태풍까지 겹친 현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고 보고 경제 회생을 위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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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태풍피해 성금 450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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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재계도 태풍 피해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도움을 주고 있는가 하면 성금 450억원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수해지역으로 보낼 쌀을 헬기에 싣고 있습니다.
이 회사 봉사단에서 준비한 쌀은 10kg짜리 1600포대, 4000만원어치입니다.
⊙국좌호(삼성사회봉사단): 이번에 가장 그 분들이 필요하다고 하신 게 쌀이랄지 식량 부분이어서 빨리 지금 그쪽으로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마다 자원봉사단이 조직돼 수해복구를 돕고 있습니다.
물에 잠긴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수해지역에 긴급 A/S센터가 마련됐고 전자회사 자원봉사단들이 수리를 맡아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가옥 복구를 위해 중장비까지 동원됐습니다.
넋을 잃고 있던 주민들은 자원봉사단의 복구작업에 힘을 얻습니다.
기업들이 수해복구에 동참하고 나선 데 이어 전경련 회장단도 범재계 차원에서 재해기금을 모으고 인력과 장비를 피해지역에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현명관(전경련 부회장): 전경련 회장단 및 회원사가 약 450억 정도의 성금을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오늘 대강 얘기가 나온 상황을 보니까...
⊙기자: 재계는 불경기에 태풍까지 겹친 현 경제 상황이 최악이라고 보고 경제 회생을 위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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