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3.09.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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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지역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당분간 여론수렴 등 상황파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이 다국적군의 지휘를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부양책을 쓰라는 주장이 있지만 성장 잠재력에 부담 주는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태풍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태풍 피해가 벌써 4조원을 넘어 추경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재민들에게 정부의 복구지원비는 한시가 급하지만 복잡한 행정절차 때문에 적어도 보름 이상 걸리고 지원액수도 부족합니다.
허리케인 이사벨의 상륙을 앞둔 미국 동부에서는 관공서와 학교 등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도 중단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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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9-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경기 북부와 인천 강화지역에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는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해 당분간 여론수렴 등 상황파악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한국이 다국적군의 지휘를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부양책을 쓰라는 주장이 있지만 성장 잠재력에 부담 주는 경기부양책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태풍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태풍 피해가 벌써 4조원을 넘어 추경편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재민들에게 정부의 복구지원비는 한시가 급하지만 복잡한 행정절차 때문에 적어도 보름 이상 걸리고 지원액수도 부족합니다. 허리케인 이사벨의 상륙을 앞둔 미국 동부에서는 관공서와 학교 등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도 중단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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