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리버풀 패배 위기서 구해

입력 2003.09.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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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정상의 축구팀들이 참가한 우에파컵에서 잉글랜드의 오웬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리버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통산 네번째, 우에파컵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
계속해서 올림피아의 골문을 위협하지만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합니다.
후반 11분에는 오히려 올림피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건 원더보이 오웬.
오웬은 멋진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며 이름값을 합니다.
바르셀로나 클루이베르트 슛이 푸코프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이어진 호나우딩요의 슛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추가골 사냥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푸코프에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스타군단의 자존심을 지킵니다.
NBA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오른 득점왕인 앨런 아이버슨이 필라델피아에 남게 됐습니다.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에서 농구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며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라이언 프릴의 멋진 점프 캐치입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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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웬, 리버풀 패배 위기서 구해
    • 입력 2003-09-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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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정상의 축구팀들이 참가한 우에파컵에서 잉글랜드의 오웬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리버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통산 네번째, 우에파컵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 계속해서 올림피아의 골문을 위협하지만 득점으로 성공시키지 못합니다. 후반 11분에는 오히려 올림피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한 건 원더보이 오웬. 오웬은 멋진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며 이름값을 합니다. 바르셀로나 클루이베르트 슛이 푸코프의 골네트를 가릅니다. 이어진 호나우딩요의 슛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추가골 사냥에 실패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푸코프에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스타군단의 자존심을 지킵니다. NBA에서 세 차례 득점왕에 오른 득점왕인 앨런 아이버슨이 필라델피아에 남게 됐습니다.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에서 농구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며 4년 연장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라이언 프릴의 멋진 점프 캐치입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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