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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9.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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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위축을 막기 위해 카드사의 현금대출과 관련된 일부 규제가 완화됩니다.
정부는 또 달러 매입자금 5조 원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판교 신도시 내 학원단지 조성안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그러나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유치계획은 그대로 추진됩니다.
국회 문광위가 북한에서 국정감사를 하기로 한 데 대해 북한이 방북국감이라는 용어를 문제삼아 공식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배기선 위원장은 오해가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송두율 교수가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방북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송 교수는 국정원에 출석해 한국 실정법을 준수하겠다는 자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 가운데 파병될 경우 해병대보다는 육군 경보병 사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악과 오대산을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가을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단풍의 정취를 KBS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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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소비위축을 막기 위해 카드사의 현금대출과 관련된 일부 규제가 완화됩니다. 정부는 또 달러 매입자금 5조 원을 더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판교 신도시 내 학원단지 조성안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그러나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유치계획은 그대로 추진됩니다. 국회 문광위가 북한에서 국정감사를 하기로 한 데 대해 북한이 방북국감이라는 용어를 문제삼아 공식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배기선 위원장은 오해가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송두율 교수가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방북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송 교수는 국정원에 출석해 한국 실정법을 준수하겠다는 자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 가운데 파병될 경우 해병대보다는 육군 경보병 사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악과 오대산을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가을빛을 더하고 있습니다. 단풍의 정취를 KBS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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