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조상현 씨 구속

⊙앵커: 주요단신입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무형문화재인 국악인 조상현 씨를 지난 98년 11월 광주국악제전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해 주는 대가로 모씨와 박 모씨에게서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수감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13억 9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 5월 이후 넉 달째 흑자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수지 가운데 유학과 연수수지는 2억 3000만 달러 적자, 특허권 등의 로열티수지는 3억 7000만 달러 적자로 각각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회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동차의 배기량이 같더라도 모델에 따라 견고성에 차이가 나고 수리비도 서로 달라 자동차 모델별로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국 55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부대집결과 시가행진에 따라 남대문 주변과 남대문에서 세종로 구간, 세종로에서 동대문구간, 서대문 구간에서 구간별로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서울경찰청이 밝혔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지난 26일에 이어서 오늘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지난해 여진으로 화염에 휩싸였던 정유탱크가 완전 붕괴되면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