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체감 정년 36.5살
입력 2003.10.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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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인 나이 36살, 한창 일할 때일 것 같은 이 나이가 요즘은 회사를 떠나야 할 나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상시화되고 있는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의 안정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기자: 퇴근길 직장인들에게 몇 살쯤 회사를 떠나게 될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이민철(서울시 봉천동): 보통 35살부터 40살 정도 되면 직장을 옮겨야 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선배(서울시 광장동): 한 40살에서 45세 사이 정도로...
⊙기자: 한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은 평균 36.5세면 직장에서 쫓겨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최근 KT 명예퇴직자 5500여 명 가운데 10% 정도는 30대였습니다.
⊙김종명(HR 헤드헌터): 3, 40대들의 나이가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상당히 많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30대부터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65살이 적당한 정년퇴임 연령이라고 답했습니다.
체감정년과 무려 30년 이상 차이가 나 고용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기업 86개사 설문조사에서도 정년까지 일하는 직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체감정년이 낮아지면서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어느 정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등으로 직업전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뉴스 김나나입니다.
상시화되고 있는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의 안정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기자: 퇴근길 직장인들에게 몇 살쯤 회사를 떠나게 될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이민철(서울시 봉천동): 보통 35살부터 40살 정도 되면 직장을 옮겨야 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선배(서울시 광장동): 한 40살에서 45세 사이 정도로...
⊙기자: 한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은 평균 36.5세면 직장에서 쫓겨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최근 KT 명예퇴직자 5500여 명 가운데 10% 정도는 30대였습니다.
⊙김종명(HR 헤드헌터): 3, 40대들의 나이가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상당히 많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30대부터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65살이 적당한 정년퇴임 연령이라고 답했습니다.
체감정년과 무려 30년 이상 차이가 나 고용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기업 86개사 설문조사에서도 정년까지 일하는 직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체감정년이 낮아지면서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어느 정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등으로 직업전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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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체감 정년 36.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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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직장인 나이 36살, 한창 일할 때일 것 같은 이 나이가 요즘은 회사를 떠나야 할 나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상시화되고 있는 구조조정으로 직장에서의 안정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기자: 퇴근길 직장인들에게 몇 살쯤 회사를 떠나게 될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이민철(서울시 봉천동): 보통 35살부터 40살 정도 되면 직장을 옮겨야 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이선배(서울시 광장동): 한 40살에서 45세 사이 정도로...
⊙기자: 한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은 평균 36.5세면 직장에서 쫓겨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최근 KT 명예퇴직자 5500여 명 가운데 10% 정도는 30대였습니다.
⊙김종명(HR 헤드헌터): 3, 40대들의 나이가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상당히 많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30대부터 고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은 65살이 적당한 정년퇴임 연령이라고 답했습니다.
체감정년과 무려 30년 이상 차이가 나 고용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기업 86개사 설문조사에서도 정년까지 일하는 직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체감정년이 낮아지면서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어느 정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 등으로 직업전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KBS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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