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승부는 원점

입력 2003.10.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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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양키스가 플로리다 말린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홈에서 1차전을 패하며 기선을 빼앗긴 양키스.
1회 말 고질라 마쓰이가 석 점 홈런으로 대반격을 알립니다.
승기를 잡은 양키스는 2회 후안 리베라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납니다.
4회 알폰소 소리아노의 쐐기 투런 홈런까지 보탠 양키스는 6:1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티는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내줬지만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팀에 귀중한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토머스 비요른과 어니엘스의 매치플레이 맞대결.
비요른이 멋진 홀인원을 성공시킵니다.
이에 맞서 황태자 엘스는 3m짜리 롱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됩니다.
스페인의 페레로가 세계 랭킹 1위다운 빠른 발을 선보입니다.
페레로는 16강에서 앤디로딕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칠레의 니콜라스 마수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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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시리즈, 승부는 원점
    • 입력 2003-10-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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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뉴욕양키스가 플로리다 말린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홈에서 1차전을 패하며 기선을 빼앗긴 양키스. 1회 말 고질라 마쓰이가 석 점 홈런으로 대반격을 알립니다. 승기를 잡은 양키스는 2회 후안 리베라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납니다. 4회 알폰소 소리아노의 쐐기 투런 홈런까지 보탠 양키스는 6:1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티는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내줬지만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팀에 귀중한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토머스 비요른과 어니엘스의 매치플레이 맞대결. 비요른이 멋진 홀인원을 성공시킵니다. 이에 맞서 황태자 엘스는 3m짜리 롱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됩니다. 스페인의 페레로가 세계 랭킹 1위다운 빠른 발을 선보입니다. 페레로는 16강에서 앤디로딕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온 칠레의 니콜라스 마수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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