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일본과 중국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개설합니다.
우리 문화 콘텐츠 업체들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영화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미국에서 만들지만 그 원작이 태어난 곳은 영국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지난 80년대부터 미래산업의 핵심인 문화콘텐츠 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며 자국의 문화콘텐츠 부가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인 나라입니다.
이러한 영국에 우리 문화 콘텐츠의 유럽 진출 전진기지인 유럽 사무소가 개설됩니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서병문(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장): 한국과 영국과의 문화교류, 또 문화산업의 교류, 더 나아가서 한국과 유럽 전반에 대한 문화산업의 교류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자: 우리 콘텐츠를 유럽시장에 소개할 뿐 아니라 인력 양성도 영국의 전문기관과 협조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파리와 베를린 등이 유치경합을 벌였지만 우리 업체들 입장에서 불어나 독어보다는 영어가 훨씬 유리한 것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찰스 햄프리(영국 대사): 영국은 한국이 유럽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진 기지로 인식해 주길 바랍니다.
⊙기자: 이와 함께 내년에는 미국 LA에도 지역사무소를 열어 우리 문화 콘텐츠 수출을 위한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되게 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우리 문화 콘텐츠 업체들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영화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미국에서 만들지만 그 원작이 태어난 곳은 영국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지난 80년대부터 미래산업의 핵심인 문화콘텐츠 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며 자국의 문화콘텐츠 부가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인 나라입니다.
이러한 영국에 우리 문화 콘텐츠의 유럽 진출 전진기지인 유럽 사무소가 개설됩니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서병문(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장): 한국과 영국과의 문화교류, 또 문화산업의 교류, 더 나아가서 한국과 유럽 전반에 대한 문화산업의 교류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자: 우리 콘텐츠를 유럽시장에 소개할 뿐 아니라 인력 양성도 영국의 전문기관과 협조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파리와 베를린 등이 유치경합을 벌였지만 우리 업체들 입장에서 불어나 독어보다는 영어가 훨씬 유리한 것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찰스 햄프리(영국 대사): 영국은 한국이 유럽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진 기지로 인식해 주길 바랍니다.
⊙기자: 이와 함께 내년에는 미국 LA에도 지역사무소를 열어 우리 문화 콘텐츠 수출을 위한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되게 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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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콘텐츠 진흥원, 유럽사무소 12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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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21 06:00:00
⊙앵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일본과 중국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개설합니다.
우리 문화 콘텐츠 업체들이 유럽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영화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미국에서 만들지만 그 원작이 태어난 곳은 영국입니다.
이처럼 영국은 지난 80년대부터 미래산업의 핵심인 문화콘텐츠 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며 자국의 문화콘텐츠 부가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인 나라입니다.
이러한 영국에 우리 문화 콘텐츠의 유럽 진출 전진기지인 유럽 사무소가 개설됩니다.
일본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서병문(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장): 한국과 영국과의 문화교류, 또 문화산업의 교류, 더 나아가서 한국과 유럽 전반에 대한 문화산업의 교류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기자: 우리 콘텐츠를 유럽시장에 소개할 뿐 아니라 인력 양성도 영국의 전문기관과 협조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파리와 베를린 등이 유치경합을 벌였지만 우리 업체들 입장에서 불어나 독어보다는 영어가 훨씬 유리한 것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찰스 햄프리(영국 대사): 영국은 한국이 유럽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전진 기지로 인식해 주길 바랍니다.
⊙기자: 이와 함께 내년에는 미국 LA에도 지역사무소를 열어 우리 문화 콘텐츠 수출을 위한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되게 됩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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