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원” 추진
입력 2020.09.09 (17:17)
수정 2020.09.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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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 청와대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주요 지도부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입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부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문제를 검토해서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청와대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주요 지도부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입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부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문제를 검토해서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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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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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9 17:17:00
- 수정2020-09-09 19:43:00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 청와대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주요 지도부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입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부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문제를 검토해서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 청와대에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주요 지도부 간담회에서 논의된 결과입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오늘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4차 추경안에서 통신비를 지원해드리는 것이 다소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괄 지원을 요청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의 요청에 대해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다수 국민의 비대면 활동이 급증한 만큼 통신비는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지원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최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부는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통신비를 지원하는 문제를 검토해서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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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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