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앵커]

"제발 불합격할 기회라도 달라" 취업준비생들의 한탄입니다.

합격시켜 달라는게 아닙니다.

떨어져도 좋으니 시험 볼 기회라도 달라는 겁니다.

이른바 취업 포기자들.

지난달 7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역대 최대칩니다.

취업 한파에 아예, 일자리 구할 생각조차 포기한 거죠.

취업자수 역시 6개월째 감소셉니다.

가슴을 더 짓누르는 건,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닷새만 거리두기 힘쓰면 2.5단계 연장 불필요”

정부가 주말까지 코로나 감소세가 유지된다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공원이나 강변 등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거리두기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추미애 아들 특혜휴가 의혹 당직사병 등 재소환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혹을 제기했던 당직사병 등 관계자들을 대거 소환했습니다.

8월 취업자 27.4만 명↓…20대 대폭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 명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6개월 째 감소세인데, 한창 일할 청년층 충격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