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선발 옵션”…분데스리가 데뷔 기대감

독일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이 드디어 설레는 데뷔전 출격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일 뉘른베르크와의 독일 FA컵 대회에 선발이 유력합니다.

분데스리가 개막에 앞서 독일의 FA컵인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 황희찬이 포함됐는데요.

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선발 옵션에 포함되어 있다며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황희찬의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리그 데뷔전은 20일 밤 10시 20분에 열리는데요.

KBS 한국방송은 국내 유일의 분데스리가 지상파 중계권을 확보해 황희찬의 데뷔전을 비롯해 주요 경기를 KBS 1tv와 2tv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