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정박 컨테이너선서 벙커C유 100리터 유출
입력 2020.09.12 (02:16)
수정 2020.09.1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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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북컨테이너 2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 반쯤, 급유선에서 기름을 받은 7만 1800톤 급 컨테이너선의 연결 호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벙커C유 100ℓ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근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기름띠 확산을 막아 오후 9시 반쯤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해양 오염이 발생했으나 긴급 방제 작업에 들어가 기름띠 확산을 막았고,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 반쯤, 급유선에서 기름을 받은 7만 1800톤 급 컨테이너선의 연결 호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벙커C유 100ℓ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근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기름띠 확산을 막아 오후 9시 반쯤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해양 오염이 발생했으나 긴급 방제 작업에 들어가 기름띠 확산을 막았고,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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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항 정박 컨테이너선서 벙커C유 100리터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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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2 02:16:07
- 수정2020-09-12 02:27:54
부산신항 북컨테이너 2부두에 정박한 컨테이너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 반쯤, 급유선에서 기름을 받은 7만 1800톤 급 컨테이너선의 연결 호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벙커C유 100ℓ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근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기름띠 확산을 막아 오후 9시 반쯤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해양 오염이 발생했으나 긴급 방제 작업에 들어가 기름띠 확산을 막았고,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제(11일) 오후 6시 반쯤, 급유선에서 기름을 받은 7만 1800톤 급 컨테이너선의 연결 호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벙커C유 100ℓ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구조대,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선박 근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기름띠 확산을 막아 오후 9시 반쯤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해양 오염이 발생했으나 긴급 방제 작업에 들어가 기름띠 확산을 막았고, 추가 해양 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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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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