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문 대통령, 북한 인권 문제 공식 의제 삼아야”
입력 2020.09.12 (15:09)
수정 2020.09.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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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인권 문제를 남북 대화의 공식 의제로 포함할 것을 공개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시신을 전시했다는 책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잔인무도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김정은과 회담할 때 인권 문제를 배제한다면 문명국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아직 출범하지 못한 북한 인권재단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시신을 전시했다는 책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잔인무도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김정은과 회담할 때 인권 문제를 배제한다면 문명국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아직 출범하지 못한 북한 인권재단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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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경 “문 대통령, 북한 인권 문제 공식 의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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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2 15:09:14
- 수정2020-09-12 15:11:49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인권 문제를 남북 대화의 공식 의제로 포함할 것을 공개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시신을 전시했다는 책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잔인무도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김정은과 회담할 때 인권 문제를 배제한다면 문명국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아직 출범하지 못한 북한 인권재단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 의원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시신을 전시했다는 책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잔인무도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김정은과 회담할 때 인권 문제를 배제한다면 문명국의 수치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아직 출범하지 못한 북한 인권재단 인선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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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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