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비용 10% 상승…장보기는 ‘천천히’
입력 2020.09.12 (21:43)
수정 2020.09.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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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10%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물가협회가 과일과 나물 등 29가지 차례용품에 대해 전국 6대 주요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조사한 결과 차례상 비용은 23만 9천 9백 원으로 지난해 21만 9천 110원보다 2만 7백 원, 9.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 장마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추석이 예년보다 시기적으로 늦고 정부 비축 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등이 시장에 풀리면 가격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여 추석 장보기는 가능한 천천히 하라고 물가협회는 조언했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과일과 나물 등 29가지 차례용품에 대해 전국 6대 주요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조사한 결과 차례상 비용은 23만 9천 9백 원으로 지난해 21만 9천 110원보다 2만 7백 원, 9.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 장마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추석이 예년보다 시기적으로 늦고 정부 비축 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등이 시장에 풀리면 가격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여 추석 장보기는 가능한 천천히 하라고 물가협회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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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상 비용 10% 상승…장보기는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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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2 21:43:23
- 수정2020-09-12 22:17:59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10%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물가협회가 과일과 나물 등 29가지 차례용품에 대해 전국 6대 주요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조사한 결과 차례상 비용은 23만 9천 9백 원으로 지난해 21만 9천 110원보다 2만 7백 원, 9.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 장마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추석이 예년보다 시기적으로 늦고 정부 비축 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등이 시장에 풀리면 가격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여 추석 장보기는 가능한 천천히 하라고 물가협회는 조언했습니다.
한국물가협회가 과일과 나물 등 29가지 차례용품에 대해 전국 6대 주요 도시 전통시장 8곳에서 조사한 결과 차례상 비용은 23만 9천 9백 원으로 지난해 21만 9천 110원보다 2만 7백 원, 9.5%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긴 장마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채소와 과일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추석이 예년보다 시기적으로 늦고 정부 비축 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등이 시장에 풀리면 가격은 더 안정될 것으로 보여 추석 장보기는 가능한 천천히 하라고 물가협회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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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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